[날씨] 쾌청하고 따뜻, 서울 18℃...큰 일교차 주의 / YTN

2019-04-15 37

오늘은 쾌청한 하늘 아래 따뜻한 봄기운을 느껴보기 좋겠습니다.

아침에는 쌀쌀했지만, 낮 동안은 기온이 크게 뛰어오르겠는데요,

서울 아침 기온은 3.9도, 낮 기온은 15도로 일교차가 11도나 되겠습니다.

공기도 비교적 깨끗해서 야외 활동에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.

오늘 아침에는 꽤 쌀쌀하거나 추운 곳도 많았습니다.

중부 내륙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,

제천 -2.9도, 철원 -2.3도 등으로 어제보다 4~6도가량 낮았습니다.

하지만 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.

서울 18도, 대전과 광주 20도,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4~6도가량 높겠습니다.

이번 주 비 소식은 내일 있습니다.

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는데요,

하지만 내륙 지역은 비 소식 없이 이번 주 내내 하늘 표정이 좋겠고 기온도 높아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.

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.

어제 우려했던 강풍이 없어 중부지방은 이번 주가 봄꽃 절정입니다.

미세먼지 걱정도 없으니까요, 점심 드시고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?
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415104325391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